佛 출신 나토군 2명 아프간서 사망

  • 佛 출신 나토군 2명 아프간서 사망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29일 나토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활동 중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 2명이 아프가니스탄 군복 차림 남성의 총격으로 숨졌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아프간 주둔 프랑스 외인부대 소속 공병 2명이 타가브 계곡 지역에서 아프간군 병사의 '의도적'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범인은 아프간군으로 위장한 무장단체원일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사건을 조사 중인 나토군은 범인의 생포 또는 사살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주 서부 헤라트주에서는 아프간군 병사가 기지 안에서 총격을 가해 나토군 병사 다수가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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