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원은 최근 이 업체 부근에서 방사선 노출 위험 기준인 시간당 0.5μSv를 20배 초과하는 시간당 10μSv의 방사선이 노출됐다는 한 언론사 보도에 따라 이 업체를 정밀조사할 계획이다.
시간당 10μSv의 방사선은 자연방사선량의 최고 40배가 넘는 수치로 하루 8시간, 주5일 동안 노출된다면 연간 20mSv 이상을 피폭받는 양이다.
기술원은 비파괴 검사장비를 비롯한 차폐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정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