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이어져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눈높이대교 서울강북본부(본부장 류시목)는 지난 29일 포천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강원해양심층수 김치 4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김치는 저소득가정 4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 본부장은“작지만 포천시 무한돌봄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포천시 이웃돕기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8일 포천힐스컨트리클럽(대표이사 이동주)은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불우한 가정형편으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껏 공부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