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교회서 불‥5900만원 피해

  • 진천 교회서 불‥5900만원 피해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31일 오전 4시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기독교 교회에서 불이 나 조립식 건물(샌드위치 패널) 내부 264㎡와 피아노 등 집기류를 모두 태우고 5천9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꺼졌다.

불은 행인이 신고했으며 화재 당시 건물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 교회 담임목사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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