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을 만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9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도 국빈 자격으로 중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정 회장의 이번 중국행은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주최하는 대통령 국빈만찬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해서다.
특히, 정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연산 40만대 규모로 베이징시에 건설되고 있는 현대차 중국 3공장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현장에서 공장 건설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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