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日 일본인 납치 관련 비밀접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일본과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처음으로 9일 중국 동북지역에서 비밀 접촉을 가졌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총리실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의 나카이 히로시(中井洽) 전 납치문제담당상과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담당 대사가 이끄는 북측 대표단이 만나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또 이번 접촉이 10일까지 이틀간 계속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