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맥도날드가 대표 메뉴인 빅맥(Big Mac) 탄생 4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빅맥 패밀리 라인인 '메가맥(Mega Mac)'과 '맥 스낵랩(Mac Snack Wrap)' 두 가지 메뉴를 한정 판매한다.
새로 선보이는 빅맥 패밀리는 빅맥 고유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메가맥은 쇠고기 패티 2장을 추가해 총 4장의 패티가 들어간 제품이며, 맥 스낵랩은 빅맥과 동일 레시피를 또띠아로 감싸 빅맥을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잇도록 고안됐다.
맥도날드 조주연 전무는 "맥도날드의 간판스타이자 햄버거의 대명사 빅맥의 45주년을 맞아 빅맥을 사랑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더 크고 풍부해진 메가맥과 가벼워진 스낵 형태의 맥 스낵랩을 한정 출시하게 됐다"며 "올 겨울에만 만나실 수 있는 빅맥 패밀리 제품으로 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빅맥을 즐기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메가맥과 맥 스낵랩 모두 3월 17일까지만 판매되며, 가격은 메가맥 5200원·메가맥 세트 6800원, 맥 스낵랩은 1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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