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25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봉화산 자락에서 불이 나 소나무와 잡목 등 임야 0.1㏊(울주군 추산)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헬기 2대와 울주군 공무원 100여명 등이 동원돼 진화에 나섰다.
울주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산지역은 지난 5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8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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