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올해 내수 담배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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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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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KT&G가 올해 내수 담배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되는 가운데 필립모리스의 담배가격 인상이 가시화될 경우 추가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이 기대된다고 13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9만4000원이다.

유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KT&G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9%, 10.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 담배 시장 점유율은 외산담배업체 밀어내기 영업후 시장점유율 반등과 제품 경쟁력 강화, 신제품 출시로 60%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이어 “화장품 사업은 소망화장품이 매출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랑’과 ‘동인비’ 가 올해 500억원 매출 규모로 확대돼 점차 이익 기여도는 높아질 전망”이라며 “KT&G의 양호한 펀더멘털을 보더라도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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