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견 재정경제금융관들 다 불러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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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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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정부가 해외 각지에 파견되어 있는 재정경제금융관들을 모두 불러모은다. 국가별 해외 현지정보를 수집·교류하고, 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6일부터 5일간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2012년도 재정경제금융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재정부 소속 재정경제금융관은 현재 미국(워싱톤, 뉴욕),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러시아, 중국(북경, 상해, 홍콩), 일본, 태국, UAE 등 10개국 13개 공관에 파견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외 정보수집능력 제고 및 현지 주요인사에 대한 한국현안 설명 등 해외현지정보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한 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재정부는 “최근 유럽재정위기,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봉쇄 위협, 북한 리스크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어, 해외 현지정보 습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회의가 소속 직원들의 대외현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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