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 따르면 주 청장은 이날 준비한 위문금과 함께 세관에서 몰수한 의류 200점과 과일·과자·라면 등 생활용품을 함께 전달했다.
또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대전 역전시장을 방문해 상인대표들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수입산 농수산물의 유통사항과 상인 등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관세청은 전 직원이 가까운 전통시장을 이용해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9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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