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어 원어민 자원봉사자 모집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시장 송영길)가 인천거주 영어 원어민과 영어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영어 원어민 자원봉사단을 구성한다.

시는 도서벽지와 저소득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영어 소통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영어소통이 자유로운 국제도시 인천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영어원어민자원봉사단을 모집.운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23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50명으로, 오는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분야는 영어회화 지원과 문화.관광 홍보분야다.

영어회화 지원분야(100명)는 ▲도서벽지 및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Skype(온라인 프로그램) 활용한 온라인 교육▲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어(외국어) 역량 함양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문화.관광 홍보분야(50명)는 인천의 주요 기관, 경제자유구역, 문화유적지 등을 방문(견학)하면서 원어민과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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