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설 맞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1-20 13: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상계동 소재 홍파복지원을 방문해 독거노인과 시각장애인 등 7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위문행사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홍파복지원은 기품원이 지난 1988년부터 23년간 후원해 온 복지시설이다. 양로원과 시각장애인, 중증장애아동, 치매중풍 노인 등 2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기품원 직원들은 이날 손수 끓인 떡국으로 홍파복지원 가족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양로원 노인들에게 합동세배와 함께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일부를 세뱃돈으로 드렸다. 또 직접 준비한 위문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창곤 기품원 원장은 “기품원은 개원 초부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자세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향후에도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리고, 직원들 스스로도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