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 열중하는 경남FC 선수단 [사진 = 경남FC]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올시즌 8강 진출과 팀 전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경남FC가 설 연휴에도 훈련을 갖는다.
경남FC는 지난 14일부터 제주도서 실시한 1차 훈련을 마감하고 20일 오후 함안으로 복귀했다.
함안으로 복귀한 경남FC 선수단은 21일 오후 3시 함안공설운동장에서 동국대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후 설날 당일만 쉬고 계속 훈련에 올인하는 경남FC는 25일 사이프러스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경남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훈련에 열중하면서 기초 체력 만들기에 나선 경남은 본격적인 훈련을 앞두고 긴장감을 적절히 끌어올린 소득을 얻었다"고 자평하며 "승강제가 시작되는 시즌이기 때문에 선수단이 어느 때보다 의지가 높은 상황이다. 알찬 훈련을 위해 설 연휴도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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