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본사에서 '2012년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를 열었다.

14개국 17개 해외사무소·법인장 등 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사무소별 이슈 및 현안 사항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아울러 'Great KNOC 3020' 이후의 E&P 중장기 전략 및 해외출자회사와의 시너지 제고방안도 논의했다.

'Great KNOC 3020'이란 2008년 정부의 석유공사 대형화 계획에 맞춰 석유공사가 설정한 전략목표로 2012년까지 하루 생산량 30만 배럴, 매장량 20억 배럴 확보를 목표한 것이다.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26일부터 양일간 본사에서 해외사무소장 전략회의를 열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영원 사장은 전날 모두발언을 통해 "적극적인 도전정신으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전 사무소가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완수함으로써 금년에 Great KNOC 3020 및 국가자주개발률 20%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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