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블랙스미스가 자사 모델들의 CF 촬영 의상 경매 이벤트 수익금을 탄자니아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블랙스미스는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배우 송승헌·김태희·박유천의 CF 촬영 의상 경매 이벤트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한국 컴패션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된 금액 전액은 탄자니아의 양육보완 프로젝트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탄자니아 35개 가정의 자발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소득 창출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블랙스미스를 알리는 이벤트를 진행함과 동시에 그 수익금으로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나눔에 앞장서는 블랙스미스가 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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