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경의선 전동차 출입문 얼어 '운행차질'

  • 경춘·경의선 전동차 출입문 얼어 '운행차질'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경춘선-경의선 전동열차 출입문이 얼어 운행이 지연됐다.

1일 코레일은 폭설과 한파로 오전 경춘선, 경의선 등에서 전동열차 출입문이 얼어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장애가 10여건 발생해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전동열차는 출입문 레일에 눈을 녹이는 장치(히터)가 설치돼 있으나, 고속운행 중에는 출입문 사이로 들어오는 눈 때문에 출입문이 얼어 붙기도 한다.

코레일은 경춘선, 경의선을 운행하는 전동열차에 차량 관리원과 역 직원들을 긴급 투입, 출입문의 얼음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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