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교수평의회, 서남표 총장 사퇴촉구 성명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협의회에 이어 교수평의회도 서남표 총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KAIST 교수평의회는 2일 성명을 내고 “KAIST의 현재 상황에서 서 총장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교수협의회는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서남표 총장 해임촉구 결의문’ 채택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진행, 설문에 참여한 교수(383명)의 75.5%(289명)가 해임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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