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이 개설되는 인문학 콘서트는 목원대학교 독일언어문화학과 교수이자 인문대학장과 한국헤세학회 회장을 역임한 정경량 교수가 진행 는데,정교수는 중학교 시절 우연히 기타를 손에 쥐게 된 후 14살부터 지금까지 43년 동안 기타의 매력에 빠져 클래식 기타 매니아가 되었고, 현재 대학에서 아름다운 시와 음악을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노래하는 인문학’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수강 신청은 접수 일정을 참고해 인터넷과 방문 접수하면 되고, 수강 인원은 12명 선착순 모집이다.
김상만 시립도서관장은 “정경량 교수의 강좌는 시와 해설, 클래식 기타의 음률이 흐르는 색다른 수업으로 보개문학테마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강습이 될 것이며, 자신이 살고 있는 안성의 시민들과 꼭 함께 해보고 싶었다는 교수님의 열정이 강한 만큼 훌륭한 평생학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pl.go.kr/)나 시립도서관(031-678-533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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