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男 숨진 채 태안 해안가서 발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 앞바다에서 한모(46)씨가 4일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 최모(38)씨는 “오후 3시께 지나가다가 해안가에 물체가 떠 있는 것이 보여 가보니 시신이 엎어져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태안해양경찰은 한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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