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태백·삼척지역 특산물 17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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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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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하이원이 태백·삼척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는 포도즙, 가자미식해, 청국장 등 태백·삼척지역 특산물을 17일부터 한 달간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호텔 4층 로비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하이원리조트는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추천한 특산물을 판매하는 행사를 2010년 6월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모두 7차례 행사로 3만 6000여 상품, 12억 4000만 원 어치의 지역특산물을 판매했다. 

오는 3월 말에는 토종꿀, 흙마늘, 나물류 등 정선·영월지역 특산물을 선보이는 9차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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