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작년 매출 8.5조...전년 대비 36%↑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주)GS는 9일 지난해 매출액 8조 4934억원, 영업이익 9304억원, 당기순이익 8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매출액(6조 2429억원)과 영업이익(7109억원) 보다 각각 36%, 31%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지난 2010년 9799억원보다 17% 감소했다.

2011년 4분기 매출액은 2조 2828억원, 영업이익 1569억원, 당기순이익 12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3분기 매출액 2조 1305억원, 영업이익 1196억원, 순이익 938억원 대비 각각 7%, 31%, 32% 증가한 것이다.

GS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은 자회사인 GS칼텍스의 수출 확대 및 석유화학과 윤활유사업 실적 호전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로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다만 당기순이익은 GS리테일의 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2010년에 비해 감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1년 4분기 실적은 GS칼텍스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