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012년 견조한 성장 속 사업 영역 확장 나설 것 <LIG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10일 NHN에 대해 2012년 견조한 성장 속 사업 영역 확장 나설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대호 연구원은 "12년 매출액 2.4조원(전년동기대비 15%), 영업이익 7305억원(전년동기대비 18%) 예상되며, 견조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지속 성장을 위해 모바일, 오픈마켓, 해외 사업 등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모바일 트래픽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올해 모바일에서 1000억원 이상의 의미있는 매출을 기대한다"며 "내수 기업을 벗어나기 위한 중장기적 관점에서 해외 사업 기회 모색. 작년말 일본 사업 드라이브를 위해 법인통합 진행했으며, 그 외 터키,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현금배당을 결정하는 등 주주환원정책 강화 기조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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