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날 오전 8시 접속 차단 전 삼성전자에 협의 의사를 확인한 후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이같은 과정에서 삼성전자측이 "협상할 생각은 없다. 포털 등과 함께 망 중립성포럼을 통해서 논의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밝혔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스마트TV 서버 접속 차단으로 70만명의 삼성전자 스마트TV 보유자 중 초고속인터넷 시장 점유율 48%인 KT망을 이용하는 30만명이 앱 이용에 불편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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