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한라산연구소장은 자연생태 전문가, 자연해설사를 초빙하여 제주 자연생태를 관찰하고 현지 체험을 통한 자연환경 보호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5일부터 7월말까지 도내 학생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철새도래지, 오름과 습지, 제주곶자왈, 세계자연, 생태역사마을 등 5개분야의 테마별 탐방이 4회씩 연간 총 2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재학중인 초·중학생과 동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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