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 벤처 기업가이자 CEO 전문 칼럼을 연재한 정현경 중앙ICS 사장과 경영 전문기자로 활동한 이창우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젊은 리더 50여 명을 직접 인터뷰, 성공과 사랑을 사로잡는 여자의 매력'에 대해 파헤쳤다.
이들이 여성들의 이야기를 묶어 펴낸 <끌림>은 이 시대 여성들에게 필요한 '진정한 매력'이 무엇인지 제안하고 있다.
작가는 여성으로서는 알 수 없는 남자들의 속마음이 궁금하다면, 당신의 미래를 위한 냉정하고 현실적인 지침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읽으라고 권한다.
그들이 뽑는 신입 사원, 점수를 주는 동료, 승진시켜 함께 일하고 싶은 직원, 만나고 싶은 친구,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는 추천사를 통해 "매력을 갖춘 여성이 되기란 쉽지 않다"며 "매력적인 사람의 정체가 무언지 아리송하거나 매력적으로 보이려 노력하지만 도리어 상대를 실망시키는 행동으로 비춰졌던 경험이 있다면 책장을 넘기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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