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전통 문화에 대한 사랑을 이어감과 동시에 음악이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에게 친숙한 국악을 통해 장애우들의 신체·정신기능을 효과적으로 향상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매주 금요일을 보듬 데이(day)로 정하고, 국악단체 ‘정가악회’와 함께 12주에 걸쳐 지적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디딤돌’ 장애우들에게 국악치료 수업을 제공한다.
수업이 종료되면 한국베링거와 정가악회, 디딤돌 장애우들이 한 데 모여 공연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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