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산업재산권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천 동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

동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15일 구 열린배움터에서 관내 중소기업 특허담당자를 대상으로 ‘2012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구가 인천지역재산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 강사로 나선 윤승현 인천지식재산센터 컨설턴트는 ▲인천지식재산센터 소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브랜드 등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사업 안내 ▲지원사업별 신청방법 등에 대해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에게 사례별로 알려주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유진복 기업지원팀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