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지식재산 창출기반 지원사업 실시

  • 중소기업 경쟁력강화와 지식재산권 활성화한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개인발명가를 대상으로 지식재산(특허 및 실용신안 등)창출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의욕을 고취시키고 신기술의 사장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지식재산 창출기반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구의 지원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중인 지식재산권 분야별 다수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특허클리닉을 통한 전문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컨설팅 상담 후 특허출원이 필요한 경우 지식재산권 출원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개인발명가로 △선행기술조사비는 건당 40만 원, 업체당 최고 200만 원을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비용은 건당 50~100만 원, 업체당 최고 300만 원을 △국외 지식재산권 출원비용은 건당 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방향제시, 중복연구 및 투자방지, 특허분쟁 등을 예방하고 특허출원을 통한 특허기술의 사업화로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지원과(☎560-4443) 및 인천지식재산센터(☎810-2872)또는 서구청 홈페이지(http://www.seo.inche -on.kr)의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 및 신청은 인천지식재산센터 통합 홈페이지(http://www.ripc.org) 로그인 후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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