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해 “충정의 마음으로 열심히 일한 것 뿐이다”라고 말하고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소환된 김 전 대사를 상대로 2010년 12월 외교통상부가 CNK 카메룬 다이아몬드 사업에 대한 홍보 보도자료를 발표한 과정 전반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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