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 지난해 'Green Shouting 2011'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닥공(닥치고 공격)' 신드롬을 일으켰다. 결국 K리그 우승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전역에 녹색 함성(Green Shouting)을 울렸다. 올시즌 캐치프레이즈는 지난해 울렸던 녹색 함성을 다시 올리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올히즌 캐치프레이즈에 대해 "올 시즌에도 팬과 함께 녹색 함성으로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를 점령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은 20~24일 목포 축구센터에서 마무리 훈련을 하며 새로운 시즌 개막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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