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사 24명, 석사 63명 등 모두 87명이 학위를 받았고, 재학기간 중 연구실적이 우수한 졸업생 13명이 표창을 받았다.
최고상인 교과부 장관상에서는 정유진 UST-KIST 캠퍼스 박사에게 돌아갔다.
정 박사는 물리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응용물리학회지(Applied Physics Letters)에 1저자로 논문 3편이 실리는 등 학위기간 중 SCI급 저널에 제1 저자로서 논문 10편 게재 및 국내외 특허 6건을 출원했다.
UST는 29개 이공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연구개발(R&D)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2006년 첫 졸업생 이후 지금까지 574명의 석·박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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