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양평∙가평군과 친환경 쌀 공급 협약체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21일 오후 2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양평·가평군과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이준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장, 김선교 양평군수, 배수용 가평군수대행부군수, 정욱 양평지방공사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청지역 양평과 가평지역 논에서 재배된 무농약 쌀이 올해도 안양 초∙중학교와 유치원 급식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양평과 가평군에서 재배한 무농약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으로 제공, 6만8천여명에 이르는 학생들의 영양증진과 농촌지역 소득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시는 이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양평∙가평지역을 방문해 친환경 농법을 체험하는 산 교육장으로도 적극 활용하기로 하는 등 지자체간 상호 교류협력도 넗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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