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시홈페이지 및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양주의 책 추천을 받아 시민선호도 및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양주의 책 후보 도서를 5권으로 압축한 후 길거리 투표 등을 통해 양주의 책 한권을 선정하게 된다.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5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독서토론 단체들의 신청을 받아 독서토론을 유도하고 양주의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을 벌인 후 10월 예정인 북페스티벌을 통해 작가 초청 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지게 된다.
이번 ‘한도시 한 책 읽기’운동을 통해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미래 지향적인 선진 시민의식 향상 과 책과 함께하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건설의 큰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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