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 대비 인천항 부두운영 보안관계자 세관체험 행사 개최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이 21일 인천항 부두운영 보안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관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핵안보정상회의'의 홍보와 성공적인 개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세관 감시종합상황실 견학과 감시정 승선체험을 통해 평소 간접적으로 접하던 세관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고 인천항 해상감시구역을 눈으로 확인하는 등 내실 있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핵안보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지원과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방지 등을 위해 민·관이 공동 협력한 가운데 안전한 관세국경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두운영 보안관계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하는 등 국민과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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