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에 18억3000만원 투입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이진용)은 올해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에 18억3000만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우선 현2리와 신상3리, 대보리 등 마을 10곳을 대상으로 석축, 배수로, 상수도 설치 등 정주기반 확충사업에 16억1000만원을 쏟아 붓는다는 계획이다.

또 1억원을 투입, 두밀리와 태봉리 등 마을 3곳의 마을진입로와 농로 850m를 포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색리와 목동리 등 마을 2곳 550m에 용·배수로를 설치하고, 농지 6㏊에 영농생산단지를 조성하는데 1억2000만원을 쓸 예정이다.

군은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농업생산기반이 개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작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