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우선 현2리와 신상3리, 대보리 등 마을 10곳을 대상으로 석축, 배수로, 상수도 설치 등 정주기반 확충사업에 16억1000만원을 쏟아 붓는다는 계획이다.
또 1억원을 투입, 두밀리와 태봉리 등 마을 3곳의 마을진입로와 농로 850m를 포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색리와 목동리 등 마을 2곳 550m에 용·배수로를 설치하고, 농지 6㏊에 영농생산단지를 조성하는데 1억2000만원을 쓸 예정이다.
군은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농업생산기반이 개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작물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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