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삼익악기가 신학기를 맞아 '삼익 PRELUDE' 바이올린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삼익 PRELUDE는 기존 SVD-100의 차세대 모델로 전통적인 제조방식을 따라 제작됐다.
특히 프렐류드는 모음곡(Suite) 중 첫 번째로 연주되는 전주곡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첫 바이올린이라는 의미를 나타냈다.
삼익 PRELUDE는 바이올린의 앞판과 뒷판의 곡선부분을 손으로 직접 깎아서 만드는 핸드 커브(Hand – Curved)공법을 접목하고, 스트라디바리우스 스타일로 디자인 돼 높은 수준의 음색이 특징이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삼익 PRELUDE는 좋은 목재를 소재로 고급 핸드 메이드 공법으로 제작해 품질은 높인 반면 20만원 초반대의 가격대로 출시해,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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