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보급형 유·무선 공유기 2종 출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디지털존은 중저가 유무선공유기 시장을 겨냥해 11n 유무선 공유기 `위보(WeVO)` 2종(모델명: W622SL, W511SL)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제품은 400MHz를 지원하는 고성능 CPU인 리얼텍사의 8196C 칩셋을 장착, 우수한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또 2개의 고성능 안테나를 탑재해 전파 간섭을 최대한 줄였으며, 무선속도를 최대 300Mbps까지 지원한다.

SD 16메가바이트(MB) 램도 함께 지원하며 미디어 서버로도 활용 가능하다.

네트워크상에서 PC에 저장된 동영상과 음악, 사진, 문서 등을 외부에서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무선 연결은 PC와 스마트폰 등을 포함 최대 4대까지 가능하다. 판매가는 2만원대 중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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