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조선소서 30대 근로자 지게차에 치여 사망

  • 영암 조선소서 30대 근로자 지게차에 치여 사망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영암 조선소에서 30대 근로자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다.

24일 오전 9시 40분께 전남 영암의 한 조선소에서 태우산업 정모(31)씨가 이동 중인 지게차에 치였다.

정씨는 하반신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출혈과다 등으로 숨졌다.

영암경찰은 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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