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엘피다, 다음달 28일 상장 폐지될 듯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세계 3위이자 세계 최대 D램업체인 일본 엘피다메모리가 다음달 28일 도쿄 증시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2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엘피다는 이날 오후 도쿄 지방재판소에 제출한 파산보호 신청이 승인됐으며 도쿄 증시에서 상장이 폐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엘피다는 자금조달이 어려워지자 경영정상화를 포기하고 파산신청을 냈다. 부채 총액은 지난해 현재 4480억엔(약 6조7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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