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세계 3위이자 세계 최대 D램업체인 일본 엘피다메모리가 다음달 28일 도쿄 증시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2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엘피다는 이날 오후 도쿄 지방재판소에 제출한 파산보호 신청이 승인됐으며 도쿄 증시에서 상장이 폐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엘피다는 자금조달이 어려워지자 경영정상화를 포기하고 파산신청을 냈다. 부채 총액은 지난해 현재 4480억엔(약 6조7000억원)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