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명동에 새 자산관리 명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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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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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삼성증권은 명동지점을 기존 '증권빌딩' 1층에서 인근 '아르누보센텀빌딩' 3층으로 이전오픈 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명동지점은 전용면적 515.96제곱미터(약150평)으로 투자 세미나실과 PB와 상담을 위한 1:1카운터, 고객 휴식 공간 및 VIP상담실 등 맞춤형 자산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안승찬 지점장을 비롯해 총 26명이 명동지역 고객 맞이에 나선다

안 지점장은 "명동지역은 인근 회사원 및 자영업자, 법인고객 등이 주요 고객층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명품 법인포럼', '야간 투자설명회'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삼성증권만의 다양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통해 명동의 새로운 자산관리 명소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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