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는 송헌재 조세연구원 부연구위원과 김재진 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납세협력비용 감축 및 납세순응도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와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 10년 :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김유찬 홍익대 경영대학원 교수와 김형돈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국장,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 이해선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이명식 상명대 경영대학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조 원장은 “증세에 앞서, 국민들의 납세의식을 제고하고 납세협력비용을 감축하는 세정에서의 노력이 더욱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조세연구원은 앞으로의 재정 상황을 감안한 바람직한 조세정책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세정 측면에서의 정책과제들을 짚어보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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