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硏, 납세의식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한국조세연구원(원장 조원동)은 ‘제46회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오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납세의식 제고를 위한 조세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는 송헌재 조세연구원 부연구위원과 김재진 조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납세협력비용 감축 및 납세순응도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와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 10년 :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김유찬 홍익대 경영대학원 교수와 김형돈 기획재정부 조세정책국장,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 이해선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 이명식 상명대 경영대학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조 원장은 “증세에 앞서, 국민들의 납세의식을 제고하고 납세협력비용을 감축하는 세정에서의 노력이 더욱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조세연구원은 앞으로의 재정 상황을 감안한 바람직한 조세정책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세정 측면에서의 정책과제들을 짚어보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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