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시흥시 자신의 집에서 남편과 돈 문제로 말다툼과 몸싸움을 하다가 둔기로 남편의 머리를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싸우고 난 뒤 새벽 2시쯤 외출했다가 낮 12시께 집에 와보니 남편이 죽어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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