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생애 첫주택구입 대출 이율 완화

  • 신용 상태따라 기준이율 5%까지 할인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중국 공상은행과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등 4대 은행이 주택구입용 대출을 완화했다.

4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최근 생애 첫 주택 구입용 대출 이율을 기준이율의 1.05~1.1배에서 기준이율 이하로 낮춰 집행하고 있다. 대출자의 신용 상태에 따라 이율을 기준이율의 5%까지 할인해주고 있는 것.

심사기간도 1~2주일로 종전의 1~2개월에서 크게 줄여 대출받기 훨씬 쉬워졌다.

은행들이 이처럼 주택구입 대출을 완화한 것은 실거주용 주택의 구입을 쉽게 하고 약세를 보이는 주택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