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진 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얀부Ⅲ발전 프로젝트는 올해 삼성엔지니어링에 가장 중요한 수주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인프라 비즈니스가 화공 부문에 이어 추가적인 성장동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주요한 초석이 될 것이고, 2분기부터 수주 모멘텀(상승동력) 재개의 기폭제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변 연구원은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5.3배로 최저 수준 상태에 머물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낮아진 수주잔고·매출액 비율을 더 이상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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