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인터넷 수능방송국 수강비 지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관내 중학교 학생들도 올해부터 인터넷 수능방송국 서비스 이용 및 보조금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시는 “오는 9일까지 지역 내 중학교 2·3학년 700명, 고등학생 800명 등 총 1천500명을 모집해 인터넷 수능방송국 수강비의 약 67%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터넷 수능방송국에서 유명 학원 강사의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과목 강의 내용이 제공된다는 것.

또 연간 3만원의 수강료만 납부하면 다양한 교육 정보와 공부 비법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수강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담당자나 시 청소년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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