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 국가유공자 양촌읍분회 정기총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3-07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양촌읍분회(회장 김정용)가 지난 5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분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50여명의 회원과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정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분회 사무실을 갖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물심양면 도움을 준 이강세 노인회장과 이강근 양촌읍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강근 양촌읍장은 “6.25참전 국가유공자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여 우리 후손들이 잘 살 수 있다”며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양촌읍분회는 회원이 65명으로, 대부분 80세 이상 고령이다.

해마다 회원이 줄어 지난해에만 4명이 사망했으며, 10여명이 건강이 좋지 않는 등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