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외교관인 칼라프 알-알리(45)가 다카 굴산 지역의 빌딩 교차로에서 가슴에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세 시간만에 숨졌다고 했다.
방글라데시 외교부는 이번 사건에 깊은 충격과 애도를 표한다며 사건 경위와 범죄자 색출을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압둘라 빈 나세르 알-부사이리 방글라데시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방글라데시 정부가 범인을 검거하길 바란다”며 조속한 사건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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