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 출범 3개월 예산 219억 사용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해 10월 출범한 이후 3개월 동안 기관운영경비 현황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219억4200만원의 예산을 사용했다고 7일 밝혔다.

내역별로는 공무원 및 비공무원 급여 등 인건비 12억4700만원, 기관 운영경비 및 출장여비 등 기본 경비 28억3900만원, 산하기관 정부출연금 및 IAEA를 비롯한 국제분담금 등 주요사업비 178억5500만원이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해 10월말 원자력 안전, 핵 안보, 핵 비확산 등과 관련된 정부 업무 전반을 맡아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상설기구로 출범했으려 강창순 서울대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