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레스토랑&바인 클락 식스틴(CLOCK16)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흘동안 스페인의 특급 호텔 ‘Le Meridien Barcelona’의 스타 셰프이자 피쉬 요리 전문가인 마켈 아구엘 무지카(Markel Aguirre Mugica·사진)를 초청해 스페인 정통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호텔은 이번 초청의 기본 컨셉을 ‘스페인의 맛(Sabor de Espana)’으로 정하고 정통 코스에서부터 일품 요리까지 이색적인 맛의 향연이 펼칠 계획이다.
‘푸아그라 그린애플 퓨레’와 ‘페드로 히메네스 와인’을 비롯, 스페인 전통 해산물 요리 ‘빠에야’, 그린소스와 조개로 맛을 낸 대구, 구운 감자를 곁들인 양다리 구이, 이디아자발 치즈와 마르멜로를 곁들인 아이스크림 등 스페인 정찬 5코스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스페인의 열정을 담은 플라밍고 공연도 즐길 수 있으며 스타 소믈리에인 유영진 소믈리에의 추천 아래 정찬에 곁들이면 좋을 스페인 와인도 선보인다. 가격은 12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02)45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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